x

사이트맵

참여광장
매일한끼 목록
매일한끼
 >  참여광장 >  매일한끼
목록 답변
2018년 11월 7일, 오늘의 한끼
18-11-07 17:29 6,420회 0건

2018년 11월 7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한 주의 중간 수요일에 만나는 오늘의 한끼입니다.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어제는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세상이 다 뿌옇게 보였는데..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린비에 먼지가

씻겨내려가길 기대... 했지만... 오늘도 여전히 많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외출하실 떄에는 마스크 꼭 챙기시길 바라며

오늘의 한끼 시작합니다.

00ff5295bc15e7e8d87c6497534e9aa6_1541578682_8938.jpg

어제도 비슷한 모습을 본 것만 같지만 그건 단지 기분탓일뿐!

사실 이 친구는 어제의 친구와 엄연히 다르다는 사실!

어지는 미나리 오늘은 쑥갓나물!!!

감자감자 *홍단 감자~ 주먹만한 감자를 흙을 툭툭 털어

깨끗하게 씻고 껍질을 벗겨

수컥수컥 잘라주고 익혀주고

짭쪼름~하게 조려주면 감자조림 완성!

이런저런 모습으로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친구입니다..

이번엔 꽁꽁 얼어있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얼어 있던게 미안하니까 따뜻~한 기름에 튀겨주고

매콤~한 양념을 발라주어보았어요!

동태강정!!


오늘은 그 특유의 얼큰함으로 우리 목구멍의 먼지까시 씻겨내려줄,

고기듬뿍듬뿍 들어있는 육개장이 나왔어요!

제대로인 맛의 육개장은 밥 한 공기를 더 부르죠

00ff5295bc15e7e8d87c6497534e9aa6_1541579251_1134.jpg

고기는 쫄깃쫄깃 야채는 아삭아삭 국물은 칼칼

이보다 완벽할 수는 없네요.!

오늘도 넘나 맛있어!맛있어!맛있어!

비온 뒤 조금은 쌀쌀하겠다 했지만 왜인지 따뜻한 느낌의 오늘,

그래도 방심하면 안되겠죠?

​얇은 옷을 겹쳐입어 체온 조절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따뜻한 저녁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