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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0일, 오늘의 한끼
18-10-11 15:15 6,438회 0건

2018년 10월 10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여러분들 휴일 잘 보내셨나요?

세종대왕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것은 한글 뿐만이 아니죠!

한글도 한글이지만 한글날이라는 휴일도 선물해 주셨어요~

(물론, 직접 주신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의미를 살려 오늘은 외래어를 빼고 글을 써보려해요~

(한글이 아닌 부분은 찾아서 댓글로 제보해주세요!)

하루건너 하루 퐁당퐁당 푹 쉬고 온 우리를 맞아주는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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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오늘은 우리 것을 기리지만 양식을 준비해 보았어요!

지구촌 공동체의 느낌이랄까요?

보들보들 살결에 붉은 양념 곱게 바른

부들어묵볶음!

이렇게 맛 있을 수 있다니... 부들부들(ㅂㄷㅂㄷ)

발효 유산균 톡톡!

우리나라 사람은 이 것 없으면

밥이 안넘어가죠!

배추김치~

살코기 가득, 오동통통 귀여운~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한​

돼지고기살코기튀김!

(돈까스라고 속시원히 쓰고싶다....)

오이, 양배추, 양상추 각종 야채를 서걱서걱 썰어서

오물오물 무쳐낸

모듬야채흰양념무침!

(샐러드를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아시는분?)

양식! 하면 뺄 수 없죠

우리의 입맛을 한껏 높여줄

부드롭고 촉촉하고 달콤하고 은은한

옥수수거품걸쭉한국물!

(크림스프!!!!! 이 정도면 괜히 시작했다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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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 바삭함과 촉촉함이 공존하는 느낌 같은 느낌이 느껴지시나요?

오늘도 역시나​

맛있어!(바삭)맛있어!(촉촉)맛있어!(바삭)

한글로만 만나본 오늘의 한끼 어떠셨나요?

저는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네요...

글을 쓰며 문득 외래어가 이렇게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 잡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우리 것도 좋지만 온고지신의 마음과

지구촌공동체의 ​흐름을 기리며

어느정도의 외래어는 소통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바람부는 수요일.

큰 일교차에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라며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맛있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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