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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일, 오늘의 한끼
18-10-01 17:16 6,341회 0건

2018년 10월 1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한끼입니다!

지난 달에 만나고

이번 달에 처음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데헷

정말 신기한게

오늘부터 10월이라 그런지

확실히 어제와는 공기의 온도가 달라요..

오늘 아침에 조금 일찍 출근했는데

추워서 오들오들 거렸다니깐요?

이젠 정말 봄, 가을은 사라지는 건가요?

슬퍼라..

그럼 이 슬픈 마음을 달래줄 친구들을 소개해볼까욧?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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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들오들 떨리는 나의 빈 속을 뜨뜻하게 채워줄 친구

속살 뽀얀 홍합과 그냥 겉부터 속까지 다 뽀얀 두유의 만남

두부홍합국,

언제나 늘 자주 만나는 친구인데

오늘은 이 친구가 유독, 더욱, 매우, 대박 맛있더라구요

키크는 마법의 나물 콩나물 팍팍무쳤냐?

콩나물 무침,

오나라오나라 아주 오나

넙데데한 몰골에 달짝지근한 양념..

놓치지 않을거에요 너비아니구이!

아주 어린시절부터 저의 단짝친구였죠.

학교 앞에서 항상 이 친구와 만났던 기억이 있어요...

나의 오랜 친구 떡볶이!

지금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특히 오늘처럼 맵지 않은 떡볶이라면 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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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포동 쌀떡볶이~

맛있어!맛있어!맛있어!

10월 첫 날에 만나본 오늘의 한끼~

여러분들과 함께 10월을 시작하니

저는 매우 햄볶하네요~

모두들 오늘은 칼퇴하시고

가족들과 따뜻하게 저녁드시는건 어떠실지?

여러분들의 훈훈한 저녁을 기원하며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맛있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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