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한끼입니다!
지난 달에 만나고
이번 달에 처음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데헷
정말 신기한게
오늘부터 10월이라 그런지
확실히 어제와는 공기의 온도가 달라요..
오늘 아침에 조금 일찍 출근했는데
추워서 오들오들 거렸다니깐요?
이젠 정말 봄, 가을은 사라지는 건가요?
슬퍼라..
그럼 이 슬픈 마음을 달래줄 친구들을 소개해볼까욧?ㅋㅋ
오들오들 떨리는 나의 빈 속을 뜨뜻하게 채워줄 친구
속살 뽀얀 홍합과 그냥 겉부터 속까지 다 뽀얀 두유의 만남
두부홍합국,
언제나 늘 자주 만나는 친구인데
오늘은 이 친구가 유독, 더욱, 매우, 대박 맛있더라구요
키크는 마법의 나물 콩나물 팍팍무쳤냐?
콩나물 무침,
오나라오나라 아주 오나
넙데데한 몰골에 달짝지근한 양념..
놓치지 않을거에요 너비아니구이!
아주 어린시절부터 저의 단짝친구였죠.
학교 앞에서 항상 이 친구와 만났던 기억이 있어요...
나의 오랜 친구 떡볶이!
지금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특히 오늘처럼 맵지 않은 떡볶이라면 대 환영!!
포동포동포동 쌀떡볶이~
맛있어!맛있어!맛있어!
10월 첫 날에 만나본 오늘의 한끼~
여러분들과 함께 10월을 시작하니
저는 매우 햄볶하네요~
모두들 오늘은 칼퇴하시고
가족들과 따뜻하게 저녁드시는건 어떠실지?
여러분들의 훈훈한 저녁을 기원하며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맛있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