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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7일, 오늘의 한끼
18-09-27 17:53 6,520회 0건

2018년 9월 27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모두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보내고​

맛있고 기름진 음식 많이 먹었기를

​(살도 조금은 쪘기를.. 나만 찔순없다)

바랍니다!

연휴에 너무 쉰 탓일까요?

오늘 아침 눈을 뜨는데 마치 꿈만같더라고요...

그 시간에 깨어있지 않았는데..

그래도 오늘의 한끼를 생각하며

힘겹게 몸을 일으켜 출근을 했네요 ,, 또륵,,

(직딩의 비애)

그럼 잘 쉬고 온 오늘은

어떤 친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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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키가 쑥쑥 자란다는!

국을 끓여도 맛있고 나물나물 무쳐도 맛있는

맑은 콩나물국!

이것은 마치 도토리묵이 미백에 성공한 느낌?

(거의 마이클잭슨 급)
​영혼까지 팔아버린 미백에 성공한 친구

청포묵무침,

저는 이 친구만 보면 이 노래가 떠오르더라구요~

삐약삐약 병아리~♬​ 푸르르르 물풀!

물풀하면 이 친구의 모습 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물미역을 미역미역무친 물미역무침!

​이 친구는 조금 자주 만나는 느낌이지만

괜찮아요! 맛있으니까요!

제가 항상 옳다고 이야기하는!

이쯤이면 다들 무언지 아시겠지요?

제가 가장 애정하는 '남의 살!'

살코기 담뿍담뿍 씹는 맛이 일품인

제육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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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맘 같아서는 다른 풀들 말고

요 고기고기만해서 밥 먹고 싶네요~

(엄마의 등짝스매싱을 넘은 립싸닥션 맞을 소리!)

짐승처럼 이 시간만 되면 배가 고픈 저라...

매일 한끼를 올리면서 저 고기의 맛이

다시 저의 혀위를 감도는 것 같네요.

어서 빨리 퇴근해서 불고기 해달라 졸라야 겠어요!

양념 맛이 진한 살코기 그득한 불고기는

언제나 맛있어!맛있어!맛있어!

긴 연휴를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매일 한끼를 찾아준 여러분 감사합니다!

꽉찬 밝은 달 보며 소원들은 비셨나 모르겠네요.

전 보름달을 보며 여러분들과 오래오래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급하게 입에 침좀 바르고)

올 한 해 남은 날들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기만을 바라며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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