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1일, 오늘의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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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 살랑이는 바람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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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하늘보는 게 너무나 좋더라구요.

구름도 예쁘고 하늘빛도 예쁘고.

예쁜걸 보며 예쁜 기운을 얻다 보니

사무실에 있는 내 앞사람 내 옆사람 내 뒷사람

모두모두가 뭘 해도 다 예뻐보이는거 있죠?

(입술에 침 한가득 발랐어요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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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분들의 하루는 어떠신가요?

오늘의 한끼메뉴들을 감상하시면서

남은 하루도 잘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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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저는 그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오늘은 연수씨, 임연수씨가 우릴 찾아왔구나.. 하고.

고춧가루, 간장 등 갖은 양념옷을 입고 날 만나러 와줬구나.. 하고.

"임연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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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노랑초록 파프리카로 잔뜩 멋낸

고기고기고기의 멋쟁이 신사

"미트볼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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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죠?

사진속에서도 느껴지는 바삭함에 연근의 아삭함까지

"연근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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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된장베이스에 유부와 파를 총총총

"유.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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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유기농빌베리파우더"를 함께 드렸는데요~ 

집에가서 우유에 타드셔도, 요거트에 쉐킷쉐킷 섞어드셔도

상큼달큼 맛과 영양을 모두 책임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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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지요오? 오늘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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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직접 찍은 하늘사진으로 마무리 해볼까 해요.

여러분도 바쁜 하루,

하늘 한 번 보시면서 잠깐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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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いしい~ おいしい~ おいしい~

(일)오이시이~(한)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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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