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0일, 오늘의 한끼♥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산뜻한 월요일,
여러분 곁에 있는 오늘의 한끼입니다.
(주말이 이렇게 끝나다니...)
한 주의 활력을 불러일으켜줄
오늘의 친구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앗,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반가운 얼굴이 있네요.
야쿠르트 아줌마 야쿠르트 주세요!
야쿠르트 없으면 요구르트 주세요! 의 주인공
저 친구는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께서
서울시 어르신 장기대회에서 우승을 하시고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기분 좋게 한턱 쏘셨다죠!
(박수박수)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뭔가 가득가득 차있네요!
식당 선생님들도 주말에 잘 쉬시고 에너지 뿜뿜이신가봐요!
주말에 또 제가 열심히 달린 것을 어떻게 아시고
(무엇을 달렸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길게요~(찡긋))
해장의 대표메뉴 황태무국이 나왔네요!
오우 가을과 잘 어울리는 친구에요
가을이면 역시 브라운!
짙은 진갈색의 멀리서 언뜻 보면 막대기 같기도하고..
하지만 한 입 먹으면 그 향에 중독되는
고사리볶음!
닭은 역시 쪄야 맛이죠.
발가벗고 붉은 소스에 몸을 풍덩 담근
후루룩짭짭 후루룩짭짭 맛 좋은 닭찜!
오나라 오나라 아주 오나~♪
가나라 가나라 아주 가나~♬
저는 이 친구만 보면 이 노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궁중! 이라서 그런 걸까요?
궁중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겼을 것 같은
궁중떡볶이!!
떡볶이 맛이 나서 떡볶이 맛이 난다고 한 것이온데
어찌 떡볶이 맛이 나냐고 물으시면..
맛있어서!맛있어서!맛있어서!
그랬사옵니닷!
(아직도 대장금에서 헤어나오지 못함)
아참 오래된 기억을 더음어 보니 드라마 '대장금'도
월,화 드라마였다는 사실!!
그래서 우리의 월요병을 날려준다고 했었던 것 같은
느낌같은느낌같은느낌?!
우연인지 필연인지 오늘도 월요일!(찌찌뽕)
여러분들에게 매일 한끼도
월요병을 이기게 해줄 많은 것들 중에
자그마한 하나라도 되기를 바라며,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ง •̀灬•́)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