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5일, 오늘의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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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오늘의 한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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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 중의 한 가운데 수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수요일은 직장인들에게 시간이 제일 안가는 날이라고 하지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주말을

기다리는 여러분들이

지치지 않도록 힘이 되어줄 메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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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 오늘 뭔가 푸짐푸짐하죠?

(MC유 의 마시는 비타민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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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뉴는 기부니가 굉장히 좋네요!

(넘나 행복한것)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건더기 듬뿍듬뿍 고기 담뿍담뿍 담긴

칼칼하고 시워언한 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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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동강동강 잘라서 댕강댕강 가르고

요롷게 조롷게 맛깔스럽게 볶볶한

호박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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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두치 삼치 넷치 뿌꾸빵

(전에도 들어봤던 것 같은 느낌이? 데자뷴가?)

우리에게 진정한 맛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해

우리 식탁으로 날아든 친구!

'입 벌려라 삼치들어간다!'

삼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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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물결무늬 살려주고

간장소스 스륵 뿌려준

도토리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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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누워 있는 빨초노의 파프리카는 그저 거들뿐

오늘의 메인 맛깔메뉴

​달달한 맛이 일품에 한 번 손대면

남의 접시 것 마저 뺏어먹게 만드는​

너비아니엿장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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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저 오늘 사진 정말 잘 찍은 것 같아요.

그 어렵다는 좔좔흐르는 기름기 마저 잡아냈습니다!!

그 어려운걸 제가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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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생선에 야채에 발효음식까지!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모두 완벽히 갖춘 오늘의 식단

넘나 맛있어!맛있어!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