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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3일, 오늘의 한끼
18-09-03 15:52 6,364회 0건

2018년 9월 3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어느덧 팔팔 끓던 여름이 지나가고

진정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이 되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달이 시작될 때마다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게 되곤 하더라구요.

이제 4개월 뒤면...

어김없이 또 한 살 먹겠죠..

하는 것이 없어도 나이는 또 왜 이리 잘 먹는지 .. 또륵..

(나이 먹는 것이 제일 쉬웠어요!)

그럼 나이만 먹기는 억울하니까

남은 시간 동안 우리 밥이라도 많이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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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9월의 시작을 알리는 식단이네요!

' 9 ' 하면 뭐가 떠오르시죠?

뭔가... 콩나물 같지 않나요? 역시 우리네 센스란!

(막말 투척)

9월의 시작을 알리는 9를 닮은 콩나물9(구)ㄱ!!

저는 최근까지 이 친구의 이름을 잘 몰랐어요..

우우묵인지 우무묵인지 정말 헷갈리더라구요!

탱글탱글 하면서도 투명한듯 하면서도 투명하지도 않은

오묘~한, 알듯 말듯 내 여자친구 마음 같은 메뉴

(여자친구 있는 척, 언젠가는 나타나겠죠 나의 그녀)​

우무묵무침!

​감자를 캄자캄자 채 썰어서

기름두르고 달달달달 볶아내면

고소고소하고 달콤달콤한

먹기도 좋고 맛도 좋은

감자채볶음!

이런 친구들이 나오는 날이면

그 날은 하루종일 기분이가 좋아요!

복지관 전체에 향긋한 고기고기내음이 퍼지거든요.

오늘 하루 날 행복하게 만들어준

향긋한 고기내음의 그것, 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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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과식을 강요하는 맛깔스런 메뉴들,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사실 오늘 시작하며

지난 토요일 아시안게임의 기쁜 승리소식들을 전해드리려 했는데

깜빡했었어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난 토요일은 배구도 야구도 축구도 구기 3종세트에서

3종 승리를 거뒀었죠!(짜릿짜릿)

우리 선수들 모두 고생많았고 감사하고

혹시 소식 못 들으셨던 분들은 지금이라도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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