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8월 28일, 오늘의 한끼♥

​

​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 싸아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싸아람~♪ 이 아닌

재잘재잘 말이 많은 오늘의 한끼가 찾아왔쑴미다!

​

어둑어둑 흐린 날씨에

비까지 쏴아아아아아아 내리는 날이네요.

​

제가 있는 이곳은 비가 조금 그쳤는데,

뉴스를 보니 갑작스런 비소식에 수해를 입은 곳들이 있더라구요.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

자! 그럼 오늘의 메뉴는 어땠는지!

함께~~~~~~~~~~ 보시죠!

(너무옛날진행방식인가요...? 나... 옛날사람...?​)

​

​

​

YO 비지! 콩 비지! YO YO 콩 비지!

고소~한 콩비지에 고기와 김치가 만났다는 콩비지찌개,

​

증말 가지가지하네요, 가지나물이 이렇게 맛있기 있기? 없기?

​

코를 톡! 쏘는 겨자소스에 하늘하늘 해파리와 상콤한 오이, 게맛살의 꼴라보!

해파리냉채 되시겠습니댜!

​

훗, 이렇게 먹어도 맛있고 저렇게 먹어도 맛있는 고기고기한 산적구이까지♥

​

​

......츄릅..........

​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이 오려나요?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살찌는 계절이라고 하는데...

벌써부터 큰일이에요...

이렇게 맛있는 한끼식사덕분에 무더위에도 입맛을 잃지 않았던 나.........

을마나 더 맛있게 먹을까요?.........................

​

증말

맛있어!(살찌겠네) 맛있어!(살찌겠네) 맛있어!(살찌겠네)

​

​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