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매일 같이 돌아오는
오늘의 한끼!여야했지만.....
죄송해요,
어제 너무 맛있는 점심을 먹고
행복에 취해
여러분과 그 행복을 나누는 것을 깜빡했어요 ㅠ^ㅠ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니 그럴 수도 있지 않겠어요?!
( 파워당당 ╮(╯▽╰)╭ )
사실 집에서 갑자기 생각이나서
죄책감에 밤잠 설쳤다능....
그런 의미에서 어제의 저로 빙의하여
친구들을 소개해볼게요!
으버버버버버ㅓㅓ(← 빙의하는 중)
와우! 오늘도 어마무시한 친구들이 우릴 찾아왔네요!(뻔뻔)
식탁을 푸른 빛으로 물들이는 이름마저 푸르른 우리 친구 청경채무침과
몸에 좋은 버섯과 각종 야채가 듬뿍듬뿍 들어있는 거얼쭉한 버섯찌개,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소금에 절여있었다는 그것!
김창완 아저씨는 요녀석을 보고도 어머니를 생각하셨더라죠~ 고등어구잇!!
그리고 요즘 한창 유명세를 떨치고
그 달달하고 쫄깃한 맛에 두터운 팬층을 쌓고 있다는
이름만 들어도 그곳으로 절로 고개가 돌아간다는 소떡소떡!
와우 저 반들반들한 소.시지와 떡. 이 보이시나요?
저 소스는 또 얼마나 맛있게요?
이 친구를 우리 식당에서 만날 수 있다니... 감격♡
(영양사님, 조리사님 만세~~~) ٩(ˊᗜˋ*)و
소떡소떡 느어어어~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
ㄴㅓ어무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이해못하면 당신은 아재?!)
맛있어!맛있어!맛있어!
무더운 여름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며
한 가지 또 죄송한 말씀을...
기관 사정으로 '19일'의 오늘의 한끼는
여러분을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요.
하루 건너 불타는 금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