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7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십니꽈끼오~
오늘의 한낍니다!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십니꽈끼오?
오늘은 바로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제헌절'!임과 동시에
그 더움을 차마 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초복'입니다!
(꽈끼오를 외쳤던 의미를 눈치 채셨나요? '0' )
아이구 오늘은 정말
밖에 잠깐 나갔는데도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더라구요..(아이스크림인줄)
하지만 그렇게 녹아내렸던 몸도
이 친구들과 하나되고 나서 다시 쌩쌩해졌답니다.
짜란~ 오늘은 무언가 단출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전혀 단출하지 않은 그런 친구들입니다!
평소에도 치느님으로 찬양받지만 복날이면 그 인기와 몸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친구죠?
복날 먹어주지 않으면 넘나 서운한 뱃속에 찰밥을 품은 삼계탕!,
삼계탕 국물을 숟가락에 뜨고 닭고기 살점을 그 위에 올려 입으로 총알배송하고
요거요거 한 입 베어 물면... 끝난거죠! 더 말이 필요 없죠! 섞박지!,
거기에 좋은 날 빠지면 서운한 한국 전통 케이크 떡과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렇게 외치셨죠...
맛있으면 바나나♪ (맛있어서 반하나?)
오늘은 복날 답게
한껏 바닥까지 떨어진 우리 기력을 끌어올려줄 메뉴가 가득했네요~
(ღ'ᴗ'ღ )
아이구 이 사진은 ... 닭이 부끄러울까봐.. 공개를 망설였지만...
갠소하기엔 아까워서 공개하기로 결정!
보이시나요? 저 매끈한 피부에
수줍은듯 하지만 섹쉬하게 꼬아올린 저 다리?(부끄)
(모든 인간을 유혹하겠다는 당찬 포부가 느껴지네욧)
하아.. 거기에 저 X꼬 가득 들어있는 찰밥과 대추, 마늘 등등등등
지금 글을 쓰면서도 침이고여 큰일이네요..
오늘도 복날답게 평소보다도
더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여러분도 복날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보양식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ڡ`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