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4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오늘 밖에 나가보셨나요?
비가 지나가더니 푹푹찌는 더위가....
이런 날은 집에 누워서
선풍기 틀고 수박 한 쪽 쪼개 물고
배를 벅벅 긁으며 TV 시청을 해주어야하는데!!
하지만 현실은.... (또륵)...
그렇지만, 실망하지마요~ 그르지마요~
우리에겐 이 더위를 잊게해줄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짜잔~ 오늘은 더운 여름 더 생각이 간절해지는 오이김치와
제가 미역국 중 가장 애정한다는 소고기미역국,
각종 야채의 소리 없는 하모니! 야채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좋아한다는!
저 먼 바다끝에서 우리 식탁에 올라오기 위해
땀날정도로 꼬리질했다는! 조기구이!!
(조기들의 땀 때문에 바닷물이 짠걸까요..?)
얄루~ 보기만해도 어깨춤이 덩실덩실
아이구 날 좀 먹어달라고 입을 벙긋벙긋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저 조기친구의 입을 보니 이렇게 외치고 있는 것 같네요~
"날 한 번 자셔봐~
나....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집 밖은 위험한 오늘.
시원한 집에서 오늘 저녁 뭐 먹을지 생각하며 쉴 수 있기를 바라며,
인사드리려 했지만! 깜짝 공지사항 하나!
'오늘의 한끼'는 기관 사정으로 내일과 모레는
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슬픔(ㅜ_ㅜ) (나만 슬픈거 아니죠?)
함께 하지 못하는 동안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새로운 주에 더욱 신선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