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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4일, 오늘의 한끼
18-07-04 16:06 6,386회 0건



2018년 7월 4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오늘 밖에 나가보셨나요?

비가 지나가더니 푹푹찌는 더위가....

이런 날은 집에 누워서

선풍기 틀고 수박 한 쪽 쪼개 물고

배를 벅벅 긁으며 TV 시청을 해주어야하는데!!​

하지만 현실은.... (또륵)...

그렇지만, 실망하지마요~ 그르지마요~

우리에겐 이 더위를 잊게해줄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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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오늘은 더운 여름 더 생각이 간절해지는 오이김치와

제가 미역국 중 가장 애정한다는 소고기미역국,

 

각종 야채의 소리 없는 하모니! 야채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좋아한다는!

저 먼 바다끝에서 우리 식탁에 올라오기 위해

땀날정도로 꼬리질했다는! 조기구이!!

(조기들의 땀 때문에 바닷물이 짠걸까요..?)

 

얄루~ 보기만해도 어깨춤이 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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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날 좀 먹어달라고 입을 벙긋벙긋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저 조기친구의 입을 보니 이렇게 외치고 있는 것 같네요~

"날 한 번 자셔봐~

나....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집 밖은 위험한 오늘.

시원한 집에서 오늘 저녁 뭐 먹을지 생각하며 쉴 수 있기를 바라며,

인사드리려 했지만! 깜짝 공지사항 하나!

 

'오늘의 한끼'는 기관 사정으로 내일과 모레는

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슬픔(ㅜ_ㅜ) (나만 슬픈거 아니죠?)

함께 하지 못하는 동안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새로운 주에 더욱 신선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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