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6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화요일
폭우를 뚫고 돌아온 오늘의 한끼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괜스레 센치해지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옛 사랑이 떠오르거나 하지는 않으신지...
(저만 그런건가요..?.... 또륵)
하지만! 오늘 저와 함께 온 친구들을 마주한다면
실연의 아픔마저 잊으실거에요!
아픈마음 보듬어줄 오늘의 친구들 만나보시죠!
매끈한 등푸른 자태를 자랑하는 고등어의 변신! 고등어구이와
매콤달콤 쫠깃쫠깃 한 번 먹으면 두 번 먹게되고, 두 번 먹으면 세 번 먹게되는 진미채볶음,
기름지 좔좔 흐르는 바삭한 만두와 매콤한 야채의 만남 만두야채무침,
햄을 햄햄, 소시지를 송송, 배추를 배춧배춧 넣어 깊게 끓여낸 부대찌개까지!!
요요요 부대찌개가 얼마나 맛있는지
오늘 제가 밥을 세 그릇이나 먹었다는건 안비밀(^_*)
으음~ 냄새마저
맛있어!맛있어!맛있어!
비 때문에 쌀쌀한 오늘
뜨끈한 부대찌개 사진 감상하시면서
체온 한 번 후끈 올리세요.
이번 주 장마라고하니
우산 꼭 챙겨다니시기를 바라며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