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1일, 오늘의 한끼♥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한 주의 시작을 알리며 오늘의 한끼가 돌아왔습니다.
참 시간 빠르죠?
한 것도 없는데 세월은 잘만 흘러가는 느낌같은 느낌?!
흘러가는 세월 붙잡아도 붙잡히지 않으니
우리 오늘 오늘의 한끼나보며 서로를 위로해보아요^^
나의 마음 위로해주겠다며
당차게 기름에서 튀어나와 접시위에 안착!
그 맛을 더욱 살려주는 흰 소스 몸에 두르고
바삭미 뿜어내는 생선까스,
보기만해도 안구정화
이름만 들어도 힐링
왜인지 잘 모르겠지만 왜 인지 모두가 아는!!
이름부터 깨끗하다 청경채무침!!
그거 아시죠?
영화보면 교도소 갔다온 무서운 형아들이
문을 나서면서 두부를 우걱우걱
왜 꼭 두부를 먹어야만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생 두부는 맛이 좀 떨어지니...
이렇게 먹으면 참 좋았을텐데... 형님들께 권합니다.
두부구이조림,
따뜻한 국물로 나를 감싸안고
쫄깃한 반죽이 나를 붙잡아주는 느낌.
반죽 불기전에 국물먼저 호로록 해주는 것도
흡입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하지요?
(제 스타일입니다만..?)
따끈따끈 호로록 수제비국
오늘도 수제비에 반해 어쩔 수 없이 한 그릇 더 먹었다능...
이건 제 선택이 아니고 당연한,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봐야죠.
아재 소리 절로나는 따끈 국물,!
크허~ 맛있어!맛있어!맛있어!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오늘,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셔야 이번 일주일이 또 기분좋게 지나가니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저녁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이상 오늘의 한끼를 마치며,
남은 하루 맛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