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4일, 오늘의 한끼♥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오늘의 한끼가 어김없이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요 며칠 한 여름 같은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었는데요,
오늘 메뉴를 보고나서는
아침부터 심장이 두준두준 설리설리하는거 있죠?
여러분도 오늘의 메뉴를 보신다면 이해하실 거에요! 데헷~
오늘은 새우와 아욱의 조합이 돋보이는 건새우아욱국,
새콤새콤 입맛을 돋아주는 미역초무침,
이제는 빠지면 섭섭한 열무김치,
고소~한 깨가 뿌려져있는 코다리조림,
그리고 우리 복지관 옥상텃밭 참여자분들이
직접 재배하고 식당에 흔쾌히 전달해주신 상추와 쌈장!
마지막으로 노오란 겉옷으로 색색의 속을 수줍게 감추고 있는
치즈 계란말이!!!!
보이시나요?보이시나요?
계란 옷을 두른 저 색색의 속살들이?!?!
저 하얀 속살이 바로
치~~~~~~즈.
방금 먹었는데 이 글을 쓰다보니
또 침이 고이네요.. 츄릅..
오늘도 역시나
맛있어!맛있어!맛있어!
내일도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