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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1일, 오늘의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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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봄꽃과, 푸르른 잎들이 반겨주었던

5월도 이제 마지막 하루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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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날, 오늘과 인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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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식당의 한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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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은 점심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그 이유는 바로, 적당히 새콤하게 익은 묵은지로 끓여낸 김치찌개가 있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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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와 뽀얀두부가 총총총 올려진 제육김치찌개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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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옷 입고 우리를 유혹하는 동태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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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새콤한 미역초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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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메추리알, 꽃맛살이 마요네즈와 버무러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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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열무김치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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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먹게되다니, 어쩜 좋죠?

너무나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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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함께

맛있어!맛있어!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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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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