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료식을 마친 가족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
많은 부모님들의 고민이지만, 1년에 6만부
하루로 따지면 5천부가 넘게 출판되는 현실에서
책은 왜 읽어야 하는지, 책 속에서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해서, 정말 마지막 인사는
자연스러운 책과 나의 만남을 가지는 자리로 마련하였습니다!
참여 가족들은 가장 좋아하는 책을 나누고,
몰랐던 나의 성향과 독서 방법 등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생각하고
방향을 가지고 골고루 읽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는데요,
엄마에게도 지금이 다시 책읽기에 빠져들기 좋은 시기!
"사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인생도 바뀐다"
인상깊었던 말씀입니다.
앞으로의 독서습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바래요.
그럼 정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