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흩날리던 4월의 어느 날, '내 마음이 들리니'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모님들에게 2개월 동안 우리 아이들이 실제로 어떤 활동 했는지 설명해드리고,
아직은 생소한 [사회적기술], [정서지능]의 개념을 설명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어색한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하이라이트! '몸짓소통' !!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신체 에너지 리듬을 맞춰보고, 가드 놀이, 리더 앤 팔로우, 가족 조각상, 가족만의 인사 움직임 만들기 등
부모님과의 스킨십을 허용하기도 금지하기도 하면서 비언어적 상호작용 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6학년이라 이런 활동에 흥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함께하는 것을 즐거워하는걸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학교에서 전달받았던 아이의 문제를 오늘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느끼게 되었고, 이 시간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몸으로 많이 놀아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이렇게 사랑을 표현해줄 수 있어 고마운 시간이었어요"
차곡차곡 쌓아가는 추억만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내 마음이 들리니' 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화생명(주)지원 아동 사회적 기술 향상 프로그램 「내 마음이 들리니」는
부모-자녀 의사소통, 정서교감에 도움이 되고자 분기별 가족모임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