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완연한 4월에 만나 매주 꼬박~꼬박 만났던 대방동 미소주택 어르신들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7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실시하는
CS(Caritas Seoul) 어르신 누림학교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자기이해교실, 웃음충전교실, 감성표현교실, 정서활력교실, 인생회상교실, 자기성장교실, 누림유지교실까지!
회기별 주제가 있는 누림학교 프로그램은
공동체활성화 목적을 더하여 대방동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게 진행하였는데요!
회기를 진행할 수록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대화가 풍성해지고,
윗층 아랫층 이웃들과의 친밀한 관계들이 쌓여가는 것을 보면서
동작복지관도 한 몫을 한 것 같아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수료식에서는 언제 이렇게 끝이 났는지 아쉬움을 많이 표현해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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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지나고 다시 만난 후속모임!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좋다며 손도 잡아주시고, 한달 간의 근황도 나누면서
어르신들이 기다렸던 노래교실로 웃음꽃 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소주택 안에서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동작복지관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