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
인성프로그램 한걸음더가까이에 참여하였던
연수와 다원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마을방송국 동작FM 에서 진행하는 전지적아이시점 코너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전지적 아이시점"아이의 말이나 글을 통해 아이의 속마음을 헤아리고, 어른들은 자신을 돌아보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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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의 주제는 '올해의 3대 뉴스' 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올 한해 어떤 일들이 기억에 남을까요?
아나운서부는 자신이 없었다는 방송반 꿈나무 다원이는또박또박 조리있게 말해서 DJ님들의 칭찬세례를 받았습니다.아나운서도 충분히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경험을 얻어갑니다.
시크함이 매력인 연수는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대본에 까만글씨가 가득했는데, 대본이 필요없을 만큼 !즉흥적인 재치로 이야기 나누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저 또한 흥미로웠는데요~
특히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전과 후에 스스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다원이는 동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고,
연수는 집에서 분리수거를 잘하게 되었다고 대답해주었습니다.
내년에도 더 의연하게 성장할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되고 고마웠어요.♡
아이들이 직접 고른 음악, 꿀잼 이야기들은
12월 28일(수)부터 팟캐스트에서 쭉~ 들으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선 세상이 어찌 보이는지 함께 들여다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