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는 8/21일(화)~11/7일(수) 매주 화·수요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예교실' 10회기를 운영하였습니다 :)
'행복한 공예교실'은 성인문해 특성화 프로그램(동작구청 사회적마을과) 지원사업으로,
문화적 활동에 대한 소외감 감소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냅킨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8월말에서 쌀쌀한 바람이 느껴지는 11월 초까지
매주 1회씩 어르신들은 부지런하게 미술교실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었답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것 같아~", "이거 어떻게 해요? 선생님?" 하며,
공예활동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내비치셨지만
회기가 거듭될수록 "선생님, 내가 만든 것 어때요?", "선생님 냅킨 이 모양으로 하니깐 예쁘지?"
등 자신의 작품을 자랑하는 말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간단한 부채살 꾸미기에서부터 원목을 다듬어 만든 티슈함과 커피함!!
그리고 직접 나무를 붙이고 조립하여 만든 세칸꽂이와~
마지막 시간으로는 똑딱똑딱 움직이는 시계까지
어르신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자신이 만든 작품이라는 뿌듯함, 만족감을 줄 수 있던
냅킨공예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지원 : 동작구청 사회적마을과 (성인문해특성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