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늘어나는 1인가구, 그리고 연이은 고독사...
더 이상 멀지않은 가까운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신대방2동에서는 이웃살피미 활동과 더불어 이웃지킴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이웃살피미와 이웃지킴이의 차이점은 뭘까요!
이웃살피미는 직접 고독사 고위험군에 처해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1인가구 주민들과 이웃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웃지킴이는 어떤 활동을 하게 될까요?
이웃지킴이는 지역 상가 내 고독사의 위험을 알아차리고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체계가 되어 주시는 건데요!
주로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마트나 편의점 또는 병원 및 약국, 부동산 중개소 등
직접적으로 주민들이 내방하는 상가의 주민 분들이 1인 가구 내방객이나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위험가구의 모니터링을 해주시는 겁니다~!
이렇게 이웃지킴이 모집을 위해서 복지관에서 직접 신대방2동의 거리로 나갔습니다!!
자 시작해 볼까요?!
저는 주로 지역 상가 중 마트와 편의점 공인중개소(부동산)를
중심으로 이웃지킴이 활동을 홍보하고 모집했습니다.
우리 상가 주민분들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게 무엇이냐 묻기도 하시며 관심을 많이 보여주셨어요!
또 그 자리에서 바로 우리 주변에 이런 어려운 이웃이 있다 이야기를 나눠 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렇게 지역 곳곳의 분들에게 고독사 예방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함께 이웃지킴이가 되어 주시기를 요청 드렸습니다!!
한 부동산에서는 이런건 문앞에 바로바로 붙여서 오는 주민들 모두가 봐야 한다면서
홍보지를 감사하게도 문 옆에 착- 하고 붙여주셨어요~~!!
우리 부동산 사장님도 사진 한 장 찰칵! 남기셨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지역 상가 주민들께 고독사예방 사업을 알렸으니
앞으로도 이웃살피미 이웃지킴이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신대방2동 주민 여러분의 주위에서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이웃이 있다면,
신대방2동주민센터 혹은 복지관으로 알려주세요~!★
그럼, 우리 모두 주변에 함께 하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날들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 이 외의 홍보는 지역신문사와 연계하여 가정 곳곳으로
소식지를 통해 받아 보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