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고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뿌듯합니다’
이번에도 함께 재능나눔을 해주신
주민강사님은 상도3동 지역주민 0선생님입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2번의 재능나눔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은 현재 떡공방을 운영 중에 있으시고,
다른 활동에서 만나게 되어 인연이 닿게 되면서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백설기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자 하였습니다. (호두정과도 함께 ♥)
활동에 많은 주민분들이 신청해주시게 되면서 아주 폭발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쉽게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은 다음에 다른 활동으로 찾아뵈었을 때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두 일정의 활동 당일이 되고, 주민 분들이 속속히 도착해주시어
활동에 대한 안내를 함께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백설기를 만들어 볼 겁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달고 맛있는 호두정과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백설기부터 요리를 슬슬 시작하였습니다.
뭉친 쌀가루를 풀고, 채를 통해 살살 거르고 곱게 만든 후,
틀에 넣는 작업까지 개개인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디어 찌기 시작한 백설기!! 아주 맛있게 되었으면...!!
중간 중간 김과 냄새가 폴폴 나기 시작하면서
모두 한 번 씩 보시곤 기대하기도 하셨어요 :)
그럼, 백설기를 찌는 동안 호두정과를 만들어볼게요!
호두 정과는 호두 반태를 이용하여 과자처럼 만드는 간식 같은 음식입니다.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조심 조심하며 만들었는데 모두 집중 집중!!! 하며 조심히 잘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백설기와 호두정과, 바로 찐 후의 백설기를 한 입씩 먹으면서 모두 맛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D
이렇게 활동이 마무리가 되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를 하였는데 맛있는 떡을 드셨길 바랍니다 :D
재능을 나눠주신 선생님과 즐거운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다음에는 떡만들기 동아리를 만든다는 소식이!!!!
곧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커밍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