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숙명여대 아이섹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2~4학년 아동들과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7.29(월) - 8.2(금) 일주일 동안
가치들을 배우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었는데요.
"생생한 5일 동안의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가장 인기 있었던 빙고게임, 많은 친구들이 이 활동이 기억에 남는다네요.
외국인 선생님의 나라, 여러가지 취미를 알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SDGs 질문에 답하여 얻은 코드를 배열해 문장을 완성하는 활동이었습니다.
둘째 날, 우리는 당연시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지구 반대편에 하루하루를 생존을 하기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죠.
이러한 불평등을 인식하고 우리가 누리는 의식주요소를 생각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은 우리가 아는 도둑과 경찰 게임을 새롭게 구성한
문제-해결 게임으로 신나게 뛰면서 활동했어요!
기특한 생각들이 많이 나왔죠?
셋째 날, 부스에서 얻은 자원들로 도시를 설계하는 경험을 하고
선진국과 개도국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도시를 그린 것처럼 우리의 행동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었습니다.
넷째 날, 이 날은 경제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 했습니다.
주요 활동은 브루마블!
인생을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상황들(병원, 교육비, 식비 등)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이 날의 포인트는! 나라의 환경에 따라 환율이 다르고
돈의 가치가 다르지만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그 동안 배운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된
한 캐릭터의 인생 타임라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린시절의 문제상황, 성인기의 문제상황, 노년기의 문제상황 등
아주 구체적인 인생의 위기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스토리를 구상하고
직접 그린 타임라인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때 배운 가치들이
지켜지기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