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를 하고 있는 이 때에
각 가정과 주민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신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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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 휴관을 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어요.
2020년 2월 22일에 휴관을 하였으니
한달 하고도 이틀이 지났습니다.
복지관 내부가 오전에는 어르신들로 가득 차고,
오후에는 아이들과 학부모님 등으로 가득해야하지만
요즘은 텅~ 비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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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는 휴관을 하고 있지만,
직원들이 출근하여 각자의 업무와 더불어 도시락 포장, 배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래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동안
착한식당을 이용하시던 어르신들이 휴관으로 인해 오지 못하시니,
저희가 직접 가져다 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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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부터 포장담당 직원들이 반찬과 국, 밥 등을 포장하는 업무를 하고
포장업무가 끝나면 배달담당 직원들이 도시락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뚜벅~ 뚜벅~ 각 코스별로 돌면서 도시락을 배달합니다.
어르신들은 연신 고맙다고, 수고한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며
매번 언제 휴관이 끝나는지 물어보십니다.
매일매일 포장하고 배달하는 것이 쉽진 않지만,
그래도 수고를 알아주시는 어르신들의 말에 뿌듯함과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저희도 얼른 어르신들을 복지관에서 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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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 사진들은 제가 배달하면서 타이머로 찍은 사진들이에요 ㅋㅋㅋㅋㅋ
(코로나의 추억으로 한 두컷 남겼는데.... 아직도 그 추억이 끝나질 않네요...
얼른 이 사태가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며 배달바구니도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어요!
요즘은 배민라이더스처럼 동작뚜벅이스로 활동한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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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작종합사회복지관은 매일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맛있는 식사와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착한식당, 도시락배달, 밑반찬 배달 서비스)
복지관은 4월 5일까지 휴관 연장된 상황이며,
정확한 휴관 종료 시점은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몸과 마음의 건강 잘 챙기시면서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얼른 볼 수 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