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신사장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벤트를 하나 해봤는데요~
보통의 크리스마스에는 로비에
목에 힘이 없어 슬픈 사슴이와
조금은 마른 트리가 전구옷 입고 우리를 맞이해 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트리에 예쁜 소원꽃을 달아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았지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적어 주셨습니다.
(우리 슴이 언제 새끼가 생겼을까.....^^)
그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맞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건강과 행복 아니겠습니까.
건강하고 행복하면 그게 다이지요.
모두 올 한해 고생하셨습니다. 최고에요!
저 사실 이거 쓰는거 봤습니다. 몰래요.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꾹꾹 눌러쓰시는 모습 보면서
무슨 글일까 궁금했었는데
행복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드님 가게 홍보를 해주시는
어머님 센스!!
저희는 PPL을 지양하기에
상호는 지웠지만
제가 곧 한번 가겠습니다~ ㅋㅋㅋㅋ
아 그렇죠! 다이어트가 안나오면 섭하죠.
이분은 내년에 해야할 일들이 참 많으신 것 같아요.
대충 뭐 보니깐 누군지 알것 같기도 하고요^^
전 이 멘트가 젤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 봉사하고 베풀고 감사함으로 살자"
이외에도 뭐 선물주세요~ 닌텐도 스위치 갖고싶어요~ 등등
물적 소원을 적어주신 분들도 많았는데요~
아마 어제 산타할아버지가 엘리베이터 타고 와서
다 가져다 주었겠지요?????
트리에 달린 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저 역시 올해를 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전 1월 1일부터
진짜 거짓말 안하고
이번에는 정말
다이어트 합니다. 진짜에요.
신사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