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어둠 속에서,
빛과 모래, 손이 만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어요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지는 오후 6시,
아름답고 신비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쁜 이지은 작가님이 방문해주셨어요.
여러분 보이세요? 동작종합사회복지관을 위해 손수 작업해주셨는데요,
볼수록 감탄사가 막 터져나오지요?
'샌드아트'라는 모래로 만드는 멋진 아트를
생생한 라이브공연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우리 아이들과 가족분들이 미리미리 신청해주셨어요~
선.착.순. 여러분 꼭 기억하세요! 선.착.순.
쿵쾅쿵쾅, 심쿵예방을 위해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공연에 집중을 해보았어요.
사실, 공연이 시작한 그 순간. 이미 저는 빠져들고 말았답니다.
HOLIC, 홀릭.
동영상을 찍지 못한...... 아쉬움... 아쉬움...아쉬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공연 놓친사람... 증맬루 손해야 손해.
모든 장면장면마다 우리 아이들과 가족분들의 '우와~~~~~~~~'하는 탄성이!
저는 막 뭉클하고 가슴 찡하고 신기하고 대단하고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냥 공연만 보고 가면 서운하겠죠?
나도 샌드아티스트가 되어보는 시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주셨는데요!
크으- 우리 꼬마 민채 작가님은 풍경을 멋드러지게 그려주었어요.
태훈이 어머님은,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를 보내주셨고!
특히 눈으로만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에 다들 깜짝 놀랐답니다.
예쁜 나비를 그리는 꼬마 작가님은, 샌드아티스트 이지은 작가님과 함께 했어요~
잠시도 눈을 뗼 수 없을 정도로 멋졌던 샌드아트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가족의 소중함을 마음속으로 다시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준 '가족의 탄생'이었어요.
부모님의 사랑으로 아이가 태어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이 내용은
아이들도 물론 집중했지만
어머님과 아버님들이 더더더더더더더더 감동받으셨던 것 같아요.
(저는, 뒤에서 코 쓱- 촉촉해진 눈가 쓱- 주책맞게도 눈물콧물닦았네요ㅠ.ㅠ)
"나의 가장 큰 선물은 우리가족 입니다"
짜잔! 어떠셨나요?
볼수록 아름다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눈앞에서 촤라락~ 펼쳐진 그 순간을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드리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워요.
다음번에는 꼭! 선.착.순. 잊지 마시고 함께해주세요!
(이 간식은 담당자가 직접 하나하나 마음을 담아 소듕히 정성가득히 포장했다고 한다.)
그럼 여러분!
내년에도 우리,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