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텅텅빈 복지관 화단이었습니다
봄이면 꽃을 피울 벚꽃나무도 쓸쓸히..ㅜㅜ
이때! 화단을 살려주실 구세주 등장! 지역주민 김영희 선생님이셨습니다!
낡고 망가진 화단데크를 보수하는 직원들
짜잔! 하트 꽃이 피었습니다!
여기도 사계절 내내 지지 않는 꽃이 피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양말목'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양말목이란 양말 제조 과정 중에 생겨나는 산업 폐기물이지만,
산업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착한마음으로 시작된 공예라고 합니다!
이런 이쁜 마음이 담긴 양말목 작품 구경하러 복지관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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