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한 주가 지나고
이제 정말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에는 어르신 140 가정에 10kg 쌀을 1포씩 배달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어르신들께 어떤 선물을 배달해드리고 왔을까요~!?
오늘 아침 복지관 식당 주방의 모습입니다~
음~ 뭔가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시네요!?
뜨끈한 무엇(?)인가를 열심히 일회용 용기에 담고 있습니다:)
와우~ 복지관 직원 모두가 함께 무엇인가를 포장하고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짜잔!
바로 명절을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들이었네요!
뜨끈한 "갈비탕"과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나물과 전, 떡과 과일~*
어르신들께 전해드리면 참 좋아하시겠죠?
음식이 식기 전에 바로 출발합니다:)
차곡 차곡 갈비탕과 갖가지 명절음식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구요~
차에 싣고 출바알~!
(든든한 복지관 차량들~ 도시락을 부탁해~)
총 4대의 차량을 이용해 약 130분의 어르신 가정에 모두 방문하여
아침 내내 준비한 명절음식을 정성을 다해 전달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코로나로 인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점차 사람들과의 왕래가 끊어지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작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명절 음식이
자칫 외롭고 우울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