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실타래로 이어진 그림들이 보여요.
"지역주민", "함께"의 의미를 담은 벽화인데요
보신 적 있으시죠?
따뜻한 아이보리톤의 벽에 그려진 붉은 실타래 그림은
꾸준한 관리로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요.
(벽화를 이렇게 유지할 수 있는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ㅠ.ㅠ)
무더위와 장마가 함께 찾아와
덥고 습함에 몸부림치던 어제,
그 더위마저도 녹여버릴 만큼 뜨거운 예술혼을 불태우던
두분이 계셨습니다(화르륵)
두분의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불.꽃.케.미.
사라진 얼굴을 다시 예쁘게 만드는데 초 집중하셨답니다.
(차소정부장님과 문주희팀장님이란 사실은 쉿! 우리끼리 비밀이에요. 속닥속닥)
보이시죠? 저 섬세하고도 과감한 붓터치~!
왕년에 그림 좀 그려보신 듯한 꼼꼼함이 느껴집니다~
그림을 그리는 두분의 얼굴에서
즐거움이 몽글몽글 피어올랐어요(@^▼^@)♬
짜자잔! 완성되었습니다!
저 친구의 얼굴을 위해 뜻밖의 재능기부로 함께해 주신 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짝짝짝짝)
더불어, 늘 깨끗한 벽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담당자분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한가지만 더!
복지관의 재미난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 훈훈한 이야기 등등
여러분들의 제보로 구성해 보는 것도 신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이야깃거리를 나눠주세요~
방법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혹은 동작이야기 댓글', '비밀쪽지(쪽지는 사무실 지역복지팀에게!)',
'카카오 플러스 친구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오픈채팅'으로 보내주시면
주민들과 함께 동작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