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사례관리팀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각자 담당하는 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어르신과 진행한 상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희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에서는
한국노인우울척도 검사(축소형 15문항) 결과,
8점 이상으로 응답하신 우울 고위험 독거 어르신 가정에
주 1회 연락과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홀로 지내시며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웠거나 행복했던 경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
어떻게 하면 우울감을 낮출 수 있을지 어르신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어르신과의 상담 이후
사회복지사 간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며
저희 또한 조금씩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저희 사회복지사들의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저희가 만나는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우울감을 해소하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하시기를 기대합니다.
"나눔과 꿈 전인적 돌봄 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7개 종합사회복지관(동작, 등촌7, 상계, 신당, 유락, 중곡, 한빛)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사의 영적 민감성 강화를 통해
서울시 각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더욱 잘 돕기 위한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