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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6일, 오늘의 한끼
18-11-06 17:57 6,259회 0건

2018년 11월 6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언제나 늘 여러분들에게

밝은 에너지, 배부른 에너지를 전해드려야 하는

오늘의 한끼이지만...

오늘 만큼은 .. 쵸큼 힘드네요..

(뭐 저도 하소연 할 곳은 한 군데 정도는 있어야죠..)

오늘은 아침부터 정신도 없고 너무 힘들었지만

이게 웬걸? 밥을 먹고나니 기분도 풀리고 힘이 나더라구요!!

(단순히 배고팠던 것일지도..;;)

저의 기분을 풀어주고 힘을 불러일으켜준 힐링 메뉴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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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으로 나의 마음까지 감싸안아

궁디를 토닥토닥 마음이를 쓰담쓰담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얼갈이된장국,

늬끼하게 하얗고 미끌미끌 거리는 맛이

제 마음의 응어리진 찌꺼기까지 미끄러져 내려가게 만들어 주었어요

마카로니샐러드!

(간간히 들어있는 과일들이 핵존맛)

색만 보아도 힐링이죠?

왜 사람들이 숲에서 힐링하는지 알 것 같아요!

초록초록함으로 마치 깨물어주고 싶어를 외칠 것만 같은 기분

미나리무침,

제가 좋아하는 뻑뻑살이 듬뿍듬뿍 들어있던

닭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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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어디서나 볼 수 있던 닭볶음 일 수 있었는데

쫠깃쫠깃 떡이 화룡점정!!!

떡 하나로 맛도 레베루도 한층 업 되었네요!

닭볶음도 떡도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여러분도 오늘 하루 힘들었다면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오늘 저녁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힐링하시면 어떨까요?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남은 하루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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