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떠한 한끼가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을까요?
워메 이게 뭣이다냐
뭐긴요 닭이죠 ㅋㅋㅋㅋ
오늘은 초복입니다. 초복에는 삼계탕이죠.
올해는 특별히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닭 후원이 들어와
크기가 한층 커졌습니다.(3배라는 소문이......)
어제부터 담당자가 직접 손질한(160마리요......ㅎㄷㄷ) 닭으로
각종 한약재와 함께 우러낸 삼계탕이랍니다.
맛이야 말할것도 없고
너무 크다보니 직원들은 반마리씩 먹어도 그릇 한가득....
제가 밑반찬배달을 직접 다녀왔는데요~
어르신들께서도 닭 크기에 놀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더운 여름에 뜨거운 불 앞에서 종일 닭을 끓여내신
영양사님과 조리사님께 박수를!!!
누군가의 희생으로 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이상
오늘의 한끼! 였습니다.
여름 건강히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