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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7일, 오늘의 한끼
19-02-07 16:01 6,016회 0건

2019년 2월 7일, 오늘의 한끼♥

딴따단따다 딴따단따다라!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포동포동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우리 약속 잊지 않으셨죠?

다들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살이 오동통 올랐나요?

나만 오른거 아니죠? 그르지마요~ 나 우리 약속만 믿고 맘 놓고 먹었어요...

사실 우리 복지관 홈페이지를 들어오셨으니

이미 아실테지만..

지난 4일 월요일은 복지관 생일이었어요!!
설과 생일까지 겹경사가 따로 없죠!!

겹경사를 축하하듯 잔치잔치 열렸던 오늘의 한끼 만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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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푸짐푸짐 또 푸짐해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하나

조금 고민했더라죠!!

일단 이래저래 몽땅 모아놓고 찍은 단체샷!! 너무 정신없진 않죠?!

 

자 오늘은,

이 냄비 하나에 몇마리의 생명이 담겨있는지

감히 짐작도 할 수 없네요...ㅜㅜ

'안녕 친구들아 너희들의 희생은 나의 살과 피가되어..'

매코옴한 국물에 생선 동강동강, 알까지 퐁당퐁당

대구매운탕!

 

노오란~ 색감과 깔맞춘 노오란~ 미니국자

(이 정도의 센.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달달구리한 친구

이가 2,3개 밖에 나지 않은 내 사촌동생부터

이가 약한 우리 할머니까지!

숟가락으로 젖가락으로 쏙쏙집어

입에 콕콕 넣으면 슥슥 사라지는

단호박샐러드,

 

물풀 중 가장 유명한 물풀이 아닐까요?

언다다씨~ 언다다씨~(토속적 발음, 캬~!)

바다 속에 이 친구 안 흔들리고 있으면 그거 바다 아니잖아요?

바다향 가득 담은 물미역과

다크함 가득 안은 사람들은 필히 섭취해야 하는

(예를들면 수드레곤씨?)

브로컬리!!

 

이런 날에 육고기가 빠지면 섭하죠

두툼두툼한 두께에 달달 짭조름 양념까지 곁들인

너비아니아니아니아니구이

 

거기에 귀욤귀욤 미니 우유도 함께 자리하고 있네요!

 

역시 잔치잔치 열린 오늘의 한끼,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이렇게 진정 새해를 화려하게 시작하네요!

 

명절연휴 후 처음 만나는 오늘의 한끼, 어떠셨나요?

명절동안 많이 먹었는데 오늘도 푸짐해서 걱정되시나요?

걱정하지말고 이제 그냥 받아들이세요!

그럼 세상이 아름답게 달라져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죠 뭐 꺄하하하

 

오랜만에 앉아보는 사무실 책상에서

오늘은 칼퇴로 탈출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남은 하루 맛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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