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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1일, 오늘의 한끼
18-11-01 12:00 6,260회 0건

20181031,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하루 종일

이 노래가 흘러나오고

흥얼거리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

가을을 타서 그런지

이 노래만 들으면 괜스레

마음 한켠이 찡하고 눈물이 핑돌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창피하니까

눈물이 떨어지기 전에 오늘의 친구들을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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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

푸른색을 보니 쓸쓸했던 제 마음도 정화가 되는 것 같아요~

색도 푸르고 향도 좋고 이름마저 올바른

참나물무침

 

자칫 심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계란국에

초록초록한 부추를 띄웠습니다.

(마치 옛 연인에게 편지를 띄우듯)

쉽게 끓일 수 있지만 그 맛 만큼은

절대 쉽게 볼 수 없는

부추계란국

 

제가 애정하는 반찬 중 하나죠!

역시 반찬의 간은 강해야 제맛!

짭쪼롭하고 달짝지근한 것이 제 입맛에 딱인

연근조림

 

드디어 나와주었습니다!!

육느님~ 언제나 옳은

제육불고기!

 

2943451456_1541041413.3217.jpg

 

 

오늘은 밥 한 공기 끝내고

저 제육과 국물로 또 밥을 슥슥비벼

제육덮밥을 만들어 먹었다능...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역시 천고마비)

맛있어!맛있어!맛있어!

 

10월의 마지막 날 여러분과 함께한 오늘의 한끼 어떠셨나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여러분들도 노래 한번 들어보시고

옛 추억에 잠깐 잠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 함께 눈물 한 방울씩 또르르 흘리는 걸로~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처럼

저는 11월에 또 여러분에게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한끼였습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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