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2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상큼한 월요일, 상큼한 오늘의 한끼입니다.
지난 금요일과 주말 잘 보내셨나요~?
사실, 지난 금요일은 우리 복지관
직원 연수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매일 한끼를 업로드 못했다능.. ㅜ_ㅜ)
좋은 곳에 가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활동도 많이하고
말그대로 힐링힐링 하고 올 수 있었네요!!
(직원들과 함께하는 게임이 어찌나 재밌던지 배꼽빠지는줄)
자, 그럼 연수로 기력도 충전하고 왔겠다
활기차게 오늘의 한끼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저의 활력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도 왕 크게 넣어 봤어요! ;-)
보기만해도 시원하쥬?
키다리 콩나물들이 바다에 빠진 느낌이랄까요?
잘 어울리려나 생각이 들었던 조합의 하모니
마치 박명수와 정준하와 같달까요?
바지락콩나물국!
(하지만 제가 바지락과 친하지 않아 사진엔 빠졌네요..)
하이얀 마요네즈에 파 묻혀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 친구죠
뽀얀 피부에 늬~끠~ 한 자태 뽐내는
마카로니샐러드!
오늘의 하이라이트~
제육불고기와 상추쌈!!
넓적한 상추 하나 골라서 손바닥 위에 널어주고
적갈색의 양념 담뿍바른 제육불고기
크게 한 젓가락 들어 상추위에 얹어주고
쌈장 한 번 콕 찍어서 고기 위에 발라준 후
요래요래 손으로 오므려서 크게 한 쌈 한 입에 넣으면
크아~~
으어 생각만으로도 턱 근육이 자동반사 하는 것 같아요
이건 마치 파블로프의 개의 무조건반사 랄까?!
하.... 그 느낌 아시나요?
사진을 보고 있으니 그 맛이 혀에서 기억나는 느낌?
침이 줄줄 나오는 그 느낌? 역시 아는 맛이 가장 위험!
상추쌈은 역시 언제나
마이떵!마이떵!마이떵!(오물오물)
휴,, 월요일부터 제 위가 굉장히 화가 났네요..
오늘 저녁은 어쩔 수 없이 또 고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