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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2일, 오늘의 한끼
18-10-22 20:09 6,278회 1건

2018년 10월 22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상큼한 월요일, 상큼한 오늘의 한끼입니다.

지난 금요일과 주말 잘 보내셨나요~?

사실, 지난 금요일은 우리 복지관

직원 연수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매일 한끼를 업로드 못했다능.. ㅜ_ㅜ)

좋은 곳에 가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활동도 많이하고

말그대로 힐링힐링 하고 올 수 있었네요!!

(직원들과 함께하는 게임이 어찌나 재밌던지 배꼽빠지는줄)

자, 그럼 연수로 기력도 충전하고 왔겠다

활기차게 오늘의 한끼 시작해보겠습니다!!!

9c02fad25a43126ffe22b3a16a3f5399_1540205159_3341.jpg

오늘은 저의 활력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도 왕 크게 넣어 봤어요! ;-)

보기만해도 시원하쥬?

키다리 콩나물들이 바다에 빠진 느낌이랄까요?

잘 어울리려나 생각이 들었던 조합의 하모니

마치 박명수와 정준하와 같달까요?

바지락콩나물국!

(하지만 제가 바지락과 친하지 않아 사진엔 빠졌네요..)

하이얀 마요네즈에 파 묻혀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 친구죠

뽀얀 피부에 늬~끠~ 한 자태 뽐내는

마카로니샐러드!

오늘의 하이라이트~

제육불고기와 상추쌈!!

넓적한 상추 하나 골라서 손바닥 위에 널어주고

적갈색의 양념 담뿍바른 제육불고기

크게 한 젓가락 들어 상추위에 얹어주고

쌈장 한 번 콕 찍어서 고기 위에 발라준 후

요래요래 손으로 오므려서 크게 한 쌈 한 입에 넣으면

크아~~

9c02fad25a43126ffe22b3a16a3f5399_1540206182_6368.jpg

으어 생각만으로도 턱 근육이 자동반사 하는 것 같아요

이건 마치 파블로프의 개의 무조건반사 랄까?!

하.... 그 느낌 아시나요?

사진을 보고 있으니 그 맛이 혀에서 기억나는 느낌?

침이 줄줄 나오는 그 느낌? 역시 아는 맛이 가장 위험!

​상추쌈은 역시 언제나

마이떵!마이떵!마이떵!(오물오물)

휴,, 월요일부터 제 위가 굉장히 화가 났네요..

오늘 저녁은 어쩔 수 없이 또 고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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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앗, 게시판 게시 글의 길이 제한이 있는 걸까요? 제 인사들이 몽땅 사라졌네요 ㅜㅜ 확인해보고 다음부터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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