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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6일, 오늘의 한끼
18-10-16 17:11 6,389회 0건

2018년 10월 16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한끼입니다.

오늘은 무언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하루네요!

왜냐하면...

제가 기르는 행운의 식물이

행운의 징조를 보였거든요!​

행운 때문인지

오늘 식단은 특히나 더 제 취향의 식단이 나왔는데요

저의 행운의 식단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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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셨는데 이건 다시마 맛이 아니라

설탕 맛으로 먹는 것이라고..

어쩜 그렇게 저와 같은 생각이신지

한 마음 한 뜻

설탕 맛에 끊을 수 없는

다시마튀각,

이건

닭과 당면이 춤을 추는 맛이라고 소개해야 할까요?

짭쪼롬 양념에 푹 절여져

닭고기의 퍽퍽살과 당면의 쫄깃함이

퍽쫄퍽쫄 조화를 이루는

닭당면조림,

순딩순딩한 순두부를 팔팔끓는 물에 퐁당

계란과 각종 재료, 양념이

끓는 물속에서 보글보글보글 어우러지며

제 국 그릇에 담겨올 떄의 감동

뜨끈한 국물 한 숟갈로

아침 추위에 얼어 붙었던 제 속이 다 풀어지는 느낌

순두부국!!

아.. 오늘의 메인이죠..

초딩시절 학교 앞 분식점에서

300원 주고 요거 하나 물고 집에가면

세상 다 가진 것 처럼 행복했는데~

오늘 저는 밥을 먹은 것이 아니고

추억을 먹었네요~

그때 그 추억의 맛, 추억의 모습

쫠깃쫠깃 떡의 쫀쫀함과

달큰한 양념의 적절한 조화

떡꼬치구이!!

( --ㅣㅣㅣㅣ--- 떡꼬치를 표현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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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메뉴로 이 친구를 만날 수 있다니

전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떡꼬치는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 먹어도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저의 행운의 식단과 함께한 오늘 어떠셨나요?

여러분들의 추억의 음식은 무엇이 있나요?

오늘은 집에서 가족들과 추억의 음식을 함께 나누며

함께 공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상 오늘의 한끼를 마치며

남은 하루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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