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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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떠한 한끼가

​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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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의 식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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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무침과 뱅어포구이, 새우까스와 청국장이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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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장마가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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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비가 오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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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서 많이 불편하셨을 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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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주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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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과 목요일 두번 나누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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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식이 함께 나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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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과 수요일 대체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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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드실 수 있는 도시락과 대체식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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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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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져 음식이 상할까 걱정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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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대체식을 드려서 ​제대로 식사를 못하시지 않을까 또 걱정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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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르신들께서 많이들 원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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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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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체식으로 나가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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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오늘도 비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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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이 결정에 많이들 반가워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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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이 가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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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잘 챙겨드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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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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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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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다시 만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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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건강히 잘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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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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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