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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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떠한 한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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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즐겁게 해주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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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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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받는 그 시간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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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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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서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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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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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나물무침, 도토리묵무침, 가자미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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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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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더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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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우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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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내리려거든 오후에 내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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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좀 편하게 받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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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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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밑반찬 배달하다 비를 쫄딱 맞아버렸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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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같이 배달 들어오니 비가 멈추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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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흐리기만 했지 ​비는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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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받아가셨던 식사, 맛있게 하셨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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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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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