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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0일, 오늘의 한끼
19-05-20 15:52 4,862회 0건

2019년 5월 20일, 오늘의 한끼♥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상쾌한 월요일에 오늘의 한끼 인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덥기도 더워서 기운이 쪽쪽 빠지면서도

어제 비가 오고 나서 조금 날이 시원해져서

다행스러운 오늘.

오늘의 한끼를 통해 주말 동안 풀어졌던 몸과 마음을

바짝 쪼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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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그런 이야기를 해주었던 적이 있더라죠,

닮은 음식을 먹으면 그것과 닮은 부위가 좋아진다고..

예를들면 호두를 먹으면 머리에 좋다는..

정말 그렇다면.. 제가 이 것만 먹었어도 저는 여기 있지 않을 것 같아요,

호두보다 더 적나라하게 머리게 좋을 것 처럼 생긴 알탕!!

손톱보다도 작은 친구들이 자잘자잘자잘자잘

사실 저는 멸치들이 저를 노려보는 것 같아 잘 먹지 못해요.

하지만 이 친구들은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마구 섭취가 가능하죠^^

잘 뒤지다 보면 가끔 새끼 오징어(꼴뚜기?) 같은 친구도 찾을 수 있는

멸치견과볶음,

집에서 어머니께서 이걸 만들어 주시면..

저는 늘 그 국물을 더 탐내곤 했죠.

단디 단 극단물을 한 입 쪼옥 빨아 마시면

내 온 몸 구석구석 당분이 도는 느낌!

그 단 물에서 숨쉬다 단물 가득 머금고 육지로 올라온

황도야채샐러드,

오동통통 살이 꽉찬 돈까스를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바사사삭, 속은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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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상상해보세요.

누구나 모두 상상가능하고, 모두들 그 맛이 느껴지시죠?

돈까스 너무 좋아서

돈까스 리필로 밥 두 공기 끝냄​요 헿

돈까스로 떨어졌던 제 텐션을 바짝 끌어올릴 수 있었네요,

저 혼자 먹은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 쬐~끔 있지만

여러분들도 맛난 점심 드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미안한 마음 갖지 않으려구요!

월요병 가득한 월요일,

월요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서 빨리 퇴근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모두들 칼퇴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여러분 남은 하루도 맛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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