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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7일, 오늘의 한끼
19-05-17 16:01 4,874회 0건

2019년 5월 17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금 너무 덥고 땀이 나서

온 몸이 끈적끈적 하답니다 ㅠ_ㅠ

요즘 날씨가 왜 이러는건지

벌써부터 이렇게 더워지면 올 여름 정말 큰일

크큰일!!

에어컨이라도 틀어버리고 싶지만

벌써 에어컨을 트는 것은 존심상하는 느낌이라

일단은 선풍기로 버티고 있지만...

전.. 곧... 패배할 것 같아요 ..

(자연의 위대함이란!)​

제 온 몸을 끈적하게 만드는데는 오늘의 한끼도

단단히 한 몫 했어요!

그럼 어떤 발칙한 친구들이 저에게 끈적하게 다가왔는지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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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잘 먹지 않아 사실 여부를 모르지만

소고기보다 비싸다는 소문이 있는

연어샐러드!

(왜 떄문에 물고기가 육고기보다 비싼지 이해 못하는 1인)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변신시켜주면 없어서 못먹죠!
왕감자를 채칼에 갈아갈아주고

달달달달 볶아주면 감자채볶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참기름, 깨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그 맛이 환상이라는

비름나물!

(나만의 주장이 아니라 녹색창 검색하면 정말 맛이 환상이라 나온다!)

 

그리고 오늘의 으뜸요리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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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국수라 생각하면

나 너무 서운해요 ㅜ_ㅜ

진짜 이 국물은 맛을 보아야 아는데!

고기(사골)를 푹 고아낸 고기국물에

각종 재료 추가해서 맛을 우려내고

거기에 면 넣고 고기 넣어주면!

 

오늘은 정말 어르신도 직원도 모든 사람들이

국수 국물 칭찬하느라 입이 다 말라버렸네요!

음 뭐랄까.. 어떤 맛의 국물이었는지 설명하자면

큰 보온통을 깨끗하게 씻어서

이 국물을 담아 하루 종일 홀짝홀짝 거리고 싶은 그런 국물?

감기 기운이 있을때 한 그릇 해주면 땀 쪽 빠지고 몸이 개운해지는 그런 국물?

 

덕분에 오늘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르겠네요!

사진을 보아서 아시겠지만 오늘 밥도 많이 먹었는데

이 국수를 한 번만 먹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국수도 두 그릇!!
(그래서 아직도 배가 부른 상태...)

 

오늘은 정말 밥 먹으면서 저도 모르게 어꺠춤을 추며

행복하게 먹은 것 같아요~♡

배부른데도 한 그릇 더 주면 더 먹고싶다.. 하..

 

여러분들의 오늘의 점심은 어떠셨을까요?

여러분도 든든하게 멋있는 점심 드셨나요?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이니,

오늘 저녁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식사시간 가지시면 좋겠네요~

 

참, 오늘 식사 맛있게 하시고

내일은 운동하러 나오세요!

(먹었으니 먹은 만큼 또 움직여주어야 다음에 더 많이 먹을 수 있겠됴?)

내일 13:30부터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대방동 가족걷기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다양한 게임, 풍성한 체험거리, 게다가 어마어마한 경품들도 많으니

엄마 아빠 아들 딸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모두 손 잡고 오셔서

많이 즐기고 양 손 무겁게 귀가하시면 좋겠네요~

 

그럼 내일 뵙기를 바라며, 오늘의 한끼를 마치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한 주말도 모두 맛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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