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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3일, 오늘의 한끼
19-05-13 15:52 4,998회 0건

2019년 5월 13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맛있고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을 이용해 서울을 조금 벗어나 보았는데

날도 정말 좋고

햇살은 따뜻, 바람은 선선~

따로 뭘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힐링되는 기분이었다죠!

주말에 충전한 몸뚱이로 이번 한 주도 열심히 살아보아야겠어요!

그럼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의 오늘의 한낄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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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오늘도 알록달록 친구들이 가득하네요!

날로도 먹고, 삶아서도 먹고, 심지어 김치를 담궈 먹기도 한다죠?

해독성분이 있어 피를 맑게 해주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새콤새콤 미나리 무침.

​얼어서도, 얼었다 녹아서도, 말려서도, 어려서도,

심지어 그 알까지.. 우리에게 모든걸 내어주는 명태!

​오늘은 반건조 상태의 명태, 코다리가 나왔네요!

​(아낌없이 주는 명태...)

양념에 퐁당 빠져 맛깔스런 모습을 뽐내는 코다리조림.

(그냥 궁금한건데,, 명태는 도대체 몇 마리쯤 살고 있을까요?)

다람쥐들의 도토리를 빼앗아 도토리 녹말 가루를 만들고,

​물에 풀어 끓였다가 식히면 도토리묵 완성!

도토리묵은 곤약처럼 포만감은 주지만 칼로리가 적어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라하쥬?

(전 다이어트와 상관없이, 포만감도 느끼지 못하고 많이 먹었...)

드디어 오늘 나왔습니다.

우리 복지관 최고의 인기메뉴!!

희망 식단을 조사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처음으로 등장하는 친구에요!

소고기 퐁퐁 넣은 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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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뻘건 국물에 더 빨간 기름이 동동

육개장 건더지 가득 건져 한 그릇 뚝딱!

육개장 나온 날은 밥 한 공기로 안끝나요 .. 엉엉

시원 뜨끈 얼큰한 국물로 속이 화악 풀리는 육개장.!

어제 과음한 우리 직원도 속이 풀린다며

아저씨 소리내며 두 그릇을 헤치웠다죠!

(그 직원이 다이어트 중인건 우리끼리 비밀(찡긋))

식사를 마치고 달디단 꿀 먹은 수박 한 조각 쏘옥하면

오늘 식사도 완벽했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상큼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한끼 마치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맛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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