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8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주말 맛있게 잘 보내셨나요?
아무도 물어본 사람 없지만 전 맛있게 보냈어요!
주말동안 맛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다 소개시켜드리기도 벅찰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되면 제 맛여행 썰을 함 풀어보는걸로!
주말동안 맛난 음식으로 포식하고 온 저인데,,
배 뚱뚱이 되었는데.. 제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맛난 음식 잔치잔치....
그럼 얼마나 맛난 친구들이 저의 체중유지를 무너뜨렸는지
확인해보시죳!!
오늘은 시원한 국물에 시원한 맛을 더욱 첨가첨가
맑은 국물에 부추부추가 잘게 썰려 올려있고
그 아래는 모올래~ 다슬기가 숨어있다는 사실?!
조합만 보아도 시원하지여?
다슬기부추국,
오늘 어르신들 식사하고 지나가시길래
어떤 반찬이 나왔는지 여쭤봤는데
이 친구를 가장 먼저 얘기해 주시더라구요!
그만큼 맛있었다는 이야기겠죠?
특별한 소스가 그 맛을 더하는
야채사라다!!(어르신들 표현을 빌렸습니다^^)
오뎅(?)끼데스까? 와따시와 뎅(?)끼데쓰!!
(겡인거 알아요 암요암요 모르고 하는거 아니여요 ㅋㅋㅋ)
탱글탱글 어묵이 옹기종기모여
양념 옷 입고 입속으로 쏘옥
어묵볶음!!
하악.. 오늘의 메인 친구네요..
겉은 바삭바삭, 사각사각
속은 촉촉, 말랑말랑
돈까스!!
사진을 보니 이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어린 저의 심금을 울렸더라죠..
얼어 붙은 저 돈~까스~ 기름에 튀겨먹고~~~♪
한 겨울에 저 돈~까스~ 렌지에 데워먹고~~~♬
캬 가사만 들어도 맛있어!맛있어!맛있어!
여러분 잘 찍은 사진과 함께한 오늘의 한끼 어떠셨어요?
사진 느므느므 잘 나오지 않았나요?
사실... 제가 휴대폰을 바꾸었답니다!!! 박수(짝짝짝)
그래서 바꾼김에 자랑질겸 인물사진모드로 찍어봤어요!
(초점이 나간건 쉿!, 잃어버려서 바꿨다는 것도 비밀..ㅜ_ㅜ)
불치병인 월요병이 돋아나는 월요일,
오늘은 일찍 퇴근하시고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로
월요병을 퇴치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한끼를 마치겠습니다.
남은 하루 맛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