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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3일, 오늘의 한끼
19-02-13 13:56 5,773회 0건

2019년 2월 13일, 오늘의 한끼♥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까지는 쌀쌀한 칼바람이 몰아치더니

그래도 오늘은 좀 나아져서 다행이에요~

(이따 외근나가야하거든요!헿)

그럼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에 더 뜨뜻한 오늘의 한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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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 오늘은 저 맑고맑은 투명 국물속

꽃 한다발 처럼 입 벌리고 누워있는 바지락이들!!

너도나도 부끄럽게 속살 내비치며 먹어달라 소리없는 아우성

바지락탕!

말캉말캉 담백담백

평소에 제가 즐기지 않았는데

오늘은 무심코 하나 집어먹었는데?

'원래 이런 맛이었나?'하며놀라

주구장창 요것만 먹었더라죠

가나다 배울 때 제일 먼저 배우는 가지볶음!

노란 덩어리에 빨간 케첩이 사사삭

이정도 이야기하면 뭔지 감이오시죠??

꼬꼬댁에게 미안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오늘 대량으로 먹었다죠

계란말이!!

요즘 자주 보는 것 같아요!

꼬꼬댁의 알들을 가져오면서

겸사겸사 꼬꼬댁까지....

(이렇게 이야기하니 뭔가... 나., 잔인한 사람 같은...)

그래도 뭔가 의미를 담아

계란말이 옆에 같이 담아주었어요..

닭찜...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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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진 찍을때는 둘다 맛있어서 무엇을 메인으로 할지 몰라

같이 찍었던건데...

글을 쓰다보니.. 뭔가 슬픈 사진이 되어버렸네요.... 또륵..

 

그래도 꼬꼬댁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한끼도

맛있어..맛있어..맛있어..(고마워 얘두라)

 

따뜻한 날 급 슬퍼진 오늘의 한끼는 어떠셨나요?

체하거나 하시진 않았겠지요?

맛있는 음식은 얹히지도 않는거 아시죠? 데헷^^

 

따뜻한 수요일,

수요일은 가정의 날인거 다들 알고계시죠?

오늘은 일찍 퇴근, 마무리 하시고

가족들과 단란하게 둘러 앉아 맛있는 저녁 어떠신가요?

(기왕이면 꼬꼬댁을 드셔보는것도..)

 

이상, 오늘의 한끼를 마치며

남은 하루 맛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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