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일, 오늘의 한끼♥

​

​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오들오들오들 추웠는데

낮부터 날이 풀리더니

이제는 따뜻~~~.....은 아니고..

그래도 좀 나아졌네요~ 그게 어디에요

넘나 다행인거-

​

따뜻한 날씨 따뜻한 마음으로

오늘의 한끼 시작해볼게요.

​

​

와우, 그득그득 반찬 접시가 넘칠듯이 넘실넘실거리네요!

​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미역국!

오늘 미역국은 정말 제가 여기 다니면서 먹어봤던 미역국 중 역대급 미역국이었다죠!

이런 역대급 역국이가 어찌하여 나왔을까 생각해봤더니,,

오늘이 바로 생일잔치가 있는 날이었다죠~

경사났네 경사났어~

덕분에 맛있는 미역국을 먹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네요... 핳

​

미역국에 이어 대박사건이 또 터짐요

얇은 듯 하지만 그 맛의 깊이는 전혀 얇지 않다는 것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초크초크

소스와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내준 치킨까스!!

​

붉고 짭쪼름 소스에 푹 절여진,

흰 속살 부침 옷에 고이 감추고

당당하게 우리 앞에 나서준

!!두부부침!!

​

요거 하나 쫙 들어서 밥에 싹 싸먹으면

그 맛이 또 꿀맛

하지만 혼자서 떼어 먹으면 젓가락질 고수,

앞 자리에 앉은 사람이 도와주어

서로 친밀해질 수 있는

깻잎장아찌!!

​

맛있는 친구들과 함께한 오늘 즐거우셨나요??

앞으로도 맛있는 친구들 계속 데리고 올테니

기대해주세요!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