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 오늘의 한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끼입니다!
오늘 하루도 안녕하셨나요?
오늘은 바로바로 따뜻하게 불타 오르는 금요일입니다!
지금 너무너무너무너무 신나서
춤도 출 기세에요!!
그럼 너무너무너무너무 신나는 마음으로
오늘의 매일 한끼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민물에 사는 새우가 들어있는
민물새우찌개가 나왔어요!
국을 뜨려하는데 국 통 위에 새우 한 마리가 쏙 올라와 있었는데
그게 또 얼마나 귀여우면서도 웃기던지요,
푸르고 팍팍한 나물을 된장에 팍팍 무쳐서
부드럽게 숨을 죽이고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이끌어낸
근대된장무침,
오늘은 그냥 김치? 아니죠~
김치를 불에 달달달달 볶아낸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 끝낼 수 있죠.
볶음김치!!
언제나, 늘, always
제가 옳다고 주장하는 친구죠!
오늘도 너무나도 옳았던
제육불고기,
하지만 이 모든 친구들이 오늘은 이 아이들에게 밀렸다고 봐야죠
복지관 식당에서 이런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고
누가 생각이나 해봤겠어요?
여러분은 상상이라도 해보셨나요?
찹쌀도너츠 & 꽈배기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 모이스쳐~
그것만으로도 감동인데
우리와 만나는 가장 최전선엔 달달한
백종* 아저씨의 마법의 가루 슈가~!!!
맛있어!맛있어!맛있어!
마법의 가루입은 감동의 덩어리들과 함께한 오늘 하루
어더셨나요??
여러분도 갑자기 추억의 꽈배기 땡기지 않으신가요?
즐거운 금요일 함께하는 시간 더욱 행복하셨기를 바라며
오늘의 한끼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한끼입니다.
맛있는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