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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복지관 청소요정~♪(뾰로롱)
20-02-27 18:11 5,655회 0건

안녕하세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늘고 있는 소식이 들려오는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우리 복지관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에 들어가고

돌봄이 필요한 영역을 제외한 각종 프로그램들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옛말에 넘어진 김에 쉬어가라고 했던가요?

의도하지 않았지만 휴관을 하게 된 김에

우리가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프로그램실들을 방역도 하고 때 빼고 광도 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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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 바닥도 쓸고,

청소기로 위이잉 빨아땡겨 보기도 하고,

바닥 걸레질도 하고,

피아노 건반도 소독하고,

치료교실 바닥도 닦고,

책상들도 닦고

...

..

.

닦고 닦고 치우고 또 치우고.....

 

우리가 만날 날을 생각하며 콧노래 흥얼거리며 청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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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분이.. 좋아.... 라랄라... 라랄라랄라.......feat.신데렐라♩♪)

 

 

​허리 펼 틈 없이

한참을 치우다 보니

치우는 사람 따로 있고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냐고 외치던

엄마가 생각났어요...

(하... 엄마 보고 싶다....)

 

그래도 이렇게 쓸고, 닦고, 치우고 나니

교육실도 깨끗, 기분도 산뜻,

마음도 뿌듯뿌듯.

 

이렇게 복지관도, 직원들도

여러분을 다시 만나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각자의 가정에서

개인 건강관리(마스크, 손 씻기 등)에 힘 써주세요!

그러고 나서

코로나19가 물러가고 나면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해요!

꼭.이.요.! 약속해줘~(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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